[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박해일이 영화 '10억'에 출연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해일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10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나리오를 봤는데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가 나타났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장가도 못갔는데 와이프가 죽는 역을 계속 맡는다"며 너스레를 떤 후 "감정적으로 힘든 촬영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박해일, 이민기와 서로 의논하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맡은 장PD는 분노와 증오를 억제할려고 하는 슬픈 악역이라 할 수 있다. 어렵겠지만 표현해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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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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