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품질관리 자동화시스템 개통…오류발생 방지, 발생한 오류 자동추적해 정비
특허청은 3일 특허데이터의 정확성이 특허심사의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대대적인 데이터품질 향상 활동 및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특허청은 지난해 국가기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가 주관한 ‘2008 데이터품질관리 대상’을 받았고 올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가 주관한 데이터품질관리 인증도 얻은 바 있다.
특허청은 이번 데이터품질관리 자동화시스템 개통을 통해 오류발생을 막는 한편 이미 발생한 오류를 자동추적해 정비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데이터품질관리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6시그마 수준의 무결점 특허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특허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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