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구원은 연구원내 방재컨설팅 업무에 종사해 왔으며 화재 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우스터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 공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번 최 연구원이 합격한 미국소방기술사는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능력을 가진 엔지니어로 인정받는 자격증이며, 1차시험 합격 후 4년의 실무 경험을 쌓아 2차시험을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최적화된 위험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화된 방재컨설팅 업무 수행 외에도 지속적으로 인재를 육성해 왔다"며 "그 결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소방기술사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국내적으로 소방기술사 9명, 소방시설관리사 14명 등의 소방안전 기술인력과 국제적으로 미국공인화재폭발조사관 6명, 미국 소방기술사 1명의 화재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방재 컨설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을 쌓았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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