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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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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1400명 빚 갚아준 印 배우…“농민들 짐 덜어주고파”

농부 1400명 빚 갚아준 印 배우…“농민들 짐 덜어주고파”

인도 발리우드의 인기 배우 아미타브 바찬이 사재를 털어 농부 1400명의 은행 빚을 갚아준 사실이 알려졌다. 아미타브 바찬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UP(우타르프라데시 주) 출신 농부 1398명의 은행 대출을 갚아주는 작업이 마무리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가 농부들의 은행 대출을 갚는 데 쓴 돈은 4500만 루피(약 6억4000만원)에 달했다. 우타르프라데시는 바찬의 고향인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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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석유생산량이 많은 나라는?...사우디 아닌 '미국'

세계에서 가장 석유생산량이 많은 나라는?...사우디 아닌 '미국'

중동내전·이란제재·OPEC 감산 등 악재에도 급락세 일일 석유생산량 1위는 이미 미국으로 넘어가... 사우디와 러시아 비슷 OPEC의 시장점유율은 10년간 80%에서 30%로 감소...美 셰일가스에 점점 밀려 국제유가가 미국의 이란제재 재개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발표, 계속된 중동 내전과 베네수엘라와 같은 중남미 산유국들의 생산량 감소 등 갖가지 상승요건들 속에서도 또다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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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고학력 남성에 상습화가 특징”

“몰카범, 고학력 남성에 상습화가 특징”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들여다 보는 섹스중독 환자 가운데 대다수가 고학력 남성으로 밝혀졌다. 20일 일본 일간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섹스중독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은 섹스중독 진찰을 처음 받기까지 평균 약 1000회의 불법 촬영, 이른바 ‘도촬’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습적이었던 셈이다. 불법 촬영 가해자에 대한 조사가 거의 없었던 일본에서 이들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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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 '日체포' 카를로스 곤 해임 보류…배경은?

프랑스 르노, '日체포' 카를로스 곤 해임 보류…배경은?

프랑스 르노가 일본 검찰에 자금유용 혐의로 체포된 카를로스 곤 회장의 해임을 보류했다. 대신 티에리 볼로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곤 회장과 동일한 전권을 가진 부 최고경영자(CEO)로 임명, 임시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곤 회장의 해임이 보류된 데는 일본의 사법절차만으로 증거없이 해임할 수 없다는 대주주 프랑스 정부의 의사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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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 6kg…컵 115개·샌들 2개

죽은 고래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 6kg…컵 115개·샌들 2개

인도네시아 해안으로 쓸려내려온 죽은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컵 115개, 샌들(플립플랍) 2개 등 5.9kg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쉽게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해양오염을 막는 데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와카토비 국립공원측은 전날 공원 내 해변에서 마을 사람들이 부패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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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트럼프 회담 앞두고 美 항공모함 홍콩 입항 허용

中, 시진핑-트럼프 회담 앞두고 美 항공모함 홍콩 입항 허용

중국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양자회담을 앞두고 미국 항공모함 전단의 홍콩 입항을 허용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재 미국 해군의 니미츠급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ㆍ10만4200t급) 전단이 홍콩을 향하고 있다. 항공모함 전단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오후 1시 사이 홍콩에 입항할 예정이다. 레이건호 항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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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중 회담 앞두고 中 압박…"여전한 불공정한 무역관행"(종합)

美, 미중 회담 앞두고 中 압박…"여전한 불공정한 무역관행"(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양자회담을 열흘 정도 남겨 놓고 미국이 중국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이 여전히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무역 관행을 바꾸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중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USTR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성명을 통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시행한 중국의 지식재산권·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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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화를 구걸하는 것은 곧 죽음”

北 “평화를 구걸하는 것은 곧 죽음”

북한 당국이 최근 주민 대상 강연회에서 '평화를 구걸하는 것은 곧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요즘 중앙의 지시로 진행 중인 주민 강연회에서 '평화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계급적 원칙, 혁명적 원칙에서 탈선하거나 양보하는 것은 곧 죽음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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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 남북관계에 뒤처질 수 없어”

폼페이오 “北 비핵화, 남북관계에 뒤처질 수 없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가 남북관계 진전에 뒤처질 수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 양국은 서로 알지 못하거나 의견을 나누지 않은 채 행동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국무부 청사에서 한미 워킹그룹이 대북정책에 있어 이견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한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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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카를로스 곤, 日체포 전 르노-닛산 합병추진"

FT "카를로스 곤, 日체포 전 르노-닛산 합병추진"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자금유용 혐의로 일본 검찰에 체포되기 직전 르노와 닛산자동차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합병에 반발한 일본 측이 개인 비위를 명목으로 제왕적 권한을 가진 곤 회장을 쳐내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주도권을 가져오려 했다는 분석에 힘을 보탠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얼라이언스 회장이자 르노, 닛산, 미쓰비시의 회장직을 겸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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