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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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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참여한 네옴시티…"축소 없다"는 반박에도 투자자들 불안한 이유

한국도 참여한 네옴시티…"축소 없다"는 반박에도 투자자들 불안한 이유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Neom City)'가 축소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이 직접 나서 정면 반박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맡아왔던 사우디 국부펀드의 투자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데다 사업실행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사업 초반에 비해 투자 열기가 점점 식고 있다. 중동전쟁 등 프로젝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 요인들도 산재해 자금조달이 앞으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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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끼리 싸우는 바람에…갑자기 비상슬라이드 열린 中여객기

승무원끼리 싸우는 바람에…갑자기 비상슬라이드 열린 中여객기

중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여객기 내에서 승무원 간 다툼이 발생해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8일 저녁 상하이 푸동공항에 착륙해 정거장으로 이동하던 중국동방항공 에어버스 A320 여객기에서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갑자기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푸둥공항으로 향하던 승객들이 탑승해 있던 상태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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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두고 한미가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미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부담을 더 확대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suggest)했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명(실제는 2만8500명)의 병력이 있다.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왜 우리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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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첫날 6만달러 선 무너진 비트코인…4월 중 16% 폭락

FOMC 첫날 6만달러 선 무너진 비트코인…4월 중 16% 폭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6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9시 9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99% 떨어진 5만9912달러(약 83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5만9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살짝 6만달러선을 회복했으나 또 다시 5만9000달러선으로 내려간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8일 이후 12일 만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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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미만 어린이, 스마트폰 접속금지…프랑스 충격 보고서

13세 미만 어린이, 스마트폰 접속금지…프랑스 충격 보고서

프랑스에서 3세 미만 유아의 영상 시청과 13세 미만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가디언 등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의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제한 지침과 관련한 연구 용역을 위탁받은 전문가들이 이와 관련된 보고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월 “어린이들의 영상 시청과 스마트폰 사용에 금지나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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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에 의지한 채 '용감한 탈출'…98세 우크라 할머니 집 생긴다

지팡이에 의지한 채 '용감한 탈출'…98세 우크라 할머니 집 생긴다

98세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약 10㎞를 걸어서 러시아 점령지에서 탈출했다. 사연을 접한 우크라이나의 한 은행 경영자는 이 여성에게 집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0일(현지시간) 98세 여성 리디아 스테파니우나 로미코우스카 사연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동부의 최전방인 오체레티네에서 살던 로미코우스카는 지난주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전투가 격화되자 가족과 함께 마을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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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참사…24명 사망

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참사…24명 사망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노동절 연휴 첫날인 1일(현지시간) 고속도로가 무너져 24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광둥성 메이저우시 다부현에서 고속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이 구간을 지나던 차 20대가 비탈로 추락해 토사에 묻혔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다고 CCTV는 보도했다. 사고 발생 후 광둥성과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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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학 평가 1위는 中 칭화대…서울대는 또 하락

아시아 대학 평가 1위는 中 칭화대…서울대는 또 하락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에서 한국 최상위 대학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THE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24년 아시아 대학 평가(Asia University Rankings 2024)를 공개했다. THE는 2010년부터 혁신, 국제화 다양성, 학습환경, 연구 결과 등의 지표로 세계 대학 순위를 매겨 해마다 발표한다. 739개 아시아 대학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이번 순위에서 서울대는 지난해 11위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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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임금發 인플레·FOMC 앞두고 하락…2년물 美 국채 금리 5% 돌파

임금發 인플레·FOMC 앞두고 하락…2년물 美 국채 금리 5% 돌파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음 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0.17포인트(1.49%) 내린 3만7815.92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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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니클로 모회사, 관리직 중 외국인 비율 80%로 늘린다

日 유니클로 모회사, 관리직 중 외국인 비율 80%로 늘린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GU 등을 소유한 일본 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앞으로 전 세계 지사 관리직 중 외국인 비율을 8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인도나 베트남 대학과도 제휴를 맺고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선언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이같은 파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패스트리테일링이 2030년까지 관리직 중 외국인 비율 80%, 임원 중 외국인 비율을 40%로 올릴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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