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구청 주차장에서 ‘2018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는 강남구 자매(우호)결연지와 농협중앙회의 추천으로 영주, 군산, 부여 등 전국 50여곳 생산자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인삼·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에는 ‘대한민국 8도 송편 모음전’ 시식회를 열고, 3만원 이상 구

지역

09.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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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중단” vs “국민 목소리 들어달라”…주말 도심 난민 찬·반 집회 열려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23명이 인도적 체류를 허가받은 첫 주말 난민 허용 문제를 둘러싼 찬반 집회가 16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찬성 측은 난민 인정과 이들에 대한 인권 보장을 촉구했고 반대 측은 자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최근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난민들에 대해서도 격한 대립을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는 국

일반

09.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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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방 17개에 '몰카' 설치한 몰카범, 체포 당시에도 영상 보고 있더라"

'몰래카메라(몰카) 탐지 달인'으로 알려진 손해영 씨가 일상 속에서 몰카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손 씨는 지난 14일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여성들이 (몰카가) 불안해 송곳을 들고 다닌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거 자체가 불편하고 위험하다. 클립이나 머리핀 등으로 (의심되는) 구멍을 찔러보라"고 말했다. 또, 손 씨는 "빨간색 셀로판지를 손톱 크기로 잘라 휴대전화 뒤쪽 카메라

일반

09.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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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여자?…극단적 페미니즘에 반격 나선 여성들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했던가. 최근 한국을 휩쓸고 있는 페미니즘ㆍ미투 운동에 대해 남성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사이 여성들이 비판과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홍대앞 몰카 반대 시위나 워마드 등 극단적 페미니스들이 패륜적 행위, 남성 혐오, 과도한 피해 의식으로 사회를 오히려 후퇴시키고 있다며 남녀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미투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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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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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세종대로

'2018 서울 차 없는 날'이 시행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부 구간(광화문~서울광장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한 채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해 전 세계 47개국 200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일반

09.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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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2명 사망(종합)

전북 완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9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저수지 인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 근처 야산에 추락한 경비행기를 발견했다. 이 사고로 이모(44)씨 등 탑승자 2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기체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

사건사고

09.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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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24회 당첨번호 공개…1등 당첨금 얼마?

로또 824회 당첨번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공개된 824회차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7, 9, 24, 29, 34, 38'의 6개이며 2등 보너스번호는 '26'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 수는 총 15게임으로 한 게임당 당첨금은 약 12억5600만 원이다. 또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51게임은 각각 약 6100만 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2106게임은 각각 약 149만 원을 수령한다.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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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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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냐 소신이냐…박원순의 선택은?

현실이냐 소신이냐.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약속을 지키려면 서울시의 개발제한구역(Green Beltㆍ그린벨트) 해제가 필수다. 그러나 박 시장은 평소 반대 소신을 지켜왔다. 그렇다고 마냥 버틸 경우 자칫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딜레마에 처한 박 시장의 선택지는 과연 어딜까? 16일 시 안팎에 따르면, 박 시장은 9.13 대책 발표

일반

09.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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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망 28명…정부, 예방요령 안내서 배포

올해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질병에 의한 사망자가 28명에 달한 가운데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야생진드기 예방요령' 안내서를 17일부터 전국에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벌초·성묘·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야생진드기 매개 질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SFTS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과

일반

09.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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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가 다른 판사들의 증거인멸…법 헛점 노려 증거인멸하고도 처벌 안받아

사법농단 의혹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전·현직 판사들의 증거인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파일과 문서들이 핵심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판사들이 증거를 없애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법적으로는 문제없다”는 입장이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주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유해용 변호사(전 대법원 수석재판연

일반

09.16 20:21

11

전남 영광 모텔서 여고생 술먹이고 성폭행한 10대 2명 구속

모텔에서 여고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하고 방치한 10대들이 구속됐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로 A(17)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3일 새벽 전남 영광군 한 모텔에서 B(16)양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뒤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이날 오후 4시께 객실을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 등은 이날 0시30분께 B양을

사건사고

09.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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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유치원 붕괴 전 무슨일이 있었을까

지난 6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다세대주택 신축 공사 현장의 흙막이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근 서울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었다. 건물 기둥이 무너졌고 외벽이 심하게 뒤틀렸다. 다행히 야심한 시각이라 사고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하루 전인 지난 5일. 이날 상도유치원 균열 및 안전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가 열렸다. 당시 건물 1층에 금이

사건사고

09.16 11:00

13

"애미야 상 차려라·남자가 어딜 주방에"…명절 성차별 1위 '가사분담'

"애미야 상 차려라", "남자가 어딜 주방에" 등 명절에 여성만 하게 되는 가사분담이 '명절 성차별 사례' 1위에 올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추석에 흔히 겪는 성차별 언어 3건과 남녀가 꼽은 성차별 행동 다섯 가지를 엮어 '서울시 성평등 생활사전-추석특집'을 16일 발표했다. 남녀 모두 '명절에 여성만 하는 상차림 등 가사분담'을 명절 성차별 사례 1위(53.3%)로 꼽았다. 이어 '성별 고정관념을 제

일반

09.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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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심사 신속히" vs "난민법 폐지"…서울 종로서 난민 찬반 집회

제주도에서 촉발된 난민 문제가 사회적 파장을 부르는 가운데 16일 서울 도심에서 이를 둘러싼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난민인권센터 등 인권단체들로 구성된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 300여명은 난민법 개악 시도 중단과 난민혐오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일반

09.16 15:51

15

기차도, 건물도 '문 활짝'…공공장소 남자화장실 프라이버시 보호 어디에

직장인 조모(34)씨는 최근 서울역에서 경남 진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를 탔다가 깜짝 놀랐다. 남성용 소변기 칸에 들어갔는데 잠금장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누가 갑자기 문을 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씨는 한쪽 손으로는 문을 밀면서 ‘볼일’을 봐야 했다. 더군다나 문에 설치된 창문을 통해 내부가 훤히 보이기까지 했다. 조씨는 “문을 잠글 수 없다는 것부터 충격이었다”면서 “뒷모습

일반

09.16 15:27

16

서울 차 없는 날 무동력 퍼레이드

'2018 서울 차 없는 날'이 시행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자전거·스케이트보드·인라인 등 각종 동호회 회원들이 무동력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해 전 세계 47개국 200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일반

09.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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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군부대서 20대 일병 숨진 채 발견

전남 한 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군당국이 조사 중이다. 16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전남지역 한 부대 내 생활관 인근에서 A(20) 일병이 쓰러져 있는 것을 부대원들이 발견했다. 부대원들은 불침번을 서던 A 일병이 교대시간이 됐음에도 나타나지 않자 수색에 나서 그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일병은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정확한 사인 규명과 함께 가혹행

사건사고

09.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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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오늘(16일)의 날씨와 미세먼지 (오전)

현재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태백으로 영상 18도이며, 제주는 영상 23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7도에서 영상 2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2도에서 영상 29도가 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오전 충북·전북·경상도·수도권 지방은 ‘보통’ 입니다.

※ 미세먼지 자료는 인증되지 않은 실시간 자료이므로 오차가 발생할수 있음.

아경봇 기자 r

일반

09.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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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발생 9일째 추가 감염 '0'…종결 선언 가능할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발생 9일째인 16일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오지 않고 있다. 메르스 환자 접촉자 중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14명으로 직전 발표 대비 1명 늘었지만,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와는 별개로 전날 두바이에서 입국한 사우디아라비아 남성이 공항 검역에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국립의료원에 이송된 뒤 메르스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

일반

09.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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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전원 '음성'…추가 감염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발생 9일째인 16일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 환자 A(61)씨의 접촉자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이후 아직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접촉자 중 발열 등의 증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총 14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

09.1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