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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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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벌어보려고 했더니"…바이든 후보서 사퇴하자 망했다

"돈 좀 벌어보려고 했더니"…바이든 후보서 사퇴하자 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뒤로 그를 겨냥한 '티셔츠 사업'도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미 현지 매체 USA투데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관련 조롱성 문구를 담은 티셔츠를 대량으로 발주했다가 손실을 떠안게 될 위기에 처한 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사업가는 '조 바이든은 X 먹어라'(XXUK JOE BIDEN)'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2만여개를 주문했다고 한다. 대선 후보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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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돈도 내돈" 천만원 모으기 챌린지 유행에 남편 지갑서 '쏙'

"남편 돈도 내돈" 천만원 모으기 챌린지 유행에 남편 지갑서 '쏙'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천만원 모으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근검·절약하여 목돈을 만들자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시작된 챌린지지만, 몇몇 누리꾼들이 자신의 배우자 몫의 돈을 '천만원 챌린지'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유행이라는 천만원 모으기 챌린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챌린지는 고물가 지속으로 저축이 어려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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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 온 모녀 참변…후진하던 차량에 40대 딸 숨져

속초 여행 온 모녀 참변…후진하던 차량에 40대 딸 숨져

강원 속초에서 여행하던 모녀가 보행 중 갑자기 후진한 차량에 치여 딸이 숨지고 어머니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13분께 강원 속초시 영금정 인근 도로에서 A씨(61)가 몰던 K8 승용차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보행자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일행을 내려준 뒤 도로변에 서 있던 K8 승용차는 갑자기 빠른 속도로 후진했고,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B씨(68)와 딸 C씨(43)를 덮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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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흠집 냈다"며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차 흠집 냈다"며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고양이 수십마리를 죽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의 항소심 병합 선고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다만 여러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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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수원지법 찾은 이유…"구제역 구속되는 거 보려고"

이근, 수원지법 찾은 이유…"구제역 구속되는 거 보려고"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법원을 찾았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공갈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수원지법에 따르면 26일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다. 이들은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이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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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아이 안 낳을래요"…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인도 "아이 안 낳을래요"…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날이 갈수록 아이를 안 낳겠다는 미국인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지난해 8월7~27일 자녀가 없는 미국의 50세 미만 성인 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7%는 "언제까지라도 아이를 가질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퓨리서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2018년 진행한 같은 조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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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아빠 설득한 '전설의 아이돌'…딸 먼저 보낸 후 TV서 사라진 엄마 세이코[일본人사이드]

공무원 아빠 설득한 '전설의 아이돌'…딸 먼저 보낸 후 TV서 사라진 엄마 세이코

"아~와따시노 코이와~(あ?私の?は)" 이 노래 요즘 그야말로 대유행 중이죠.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인데요. 아이돌 뉴진스 멤버 하니가 도쿄돔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마츠다 세이코는 노래도 노래고, 영원한 아이돌로 기억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풍파를 겪은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부활한 '세이코 열풍'에 가려졌던 그의 삶에 대해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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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강제동원이냐" 질문에…이진숙 "논쟁적 사안"

"위안부 강제동원이냐" 질문에…이진숙 "논쟁적 사안"

극우 지적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논쟁적 사안이라 답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나. 강제인가 자발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이 "뭐가 논쟁적이냐"고 다시 묻자, 이 후보자는 "논쟁적 사안이라는 것은 취소한다. 개별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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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죽으라는 것"…하수구 바로 밑 반지하 주택 '경악'

"비 오면 죽으라는 것"…하수구 바로 밑 반지하 주택 '경악'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 지하 원룸이 하수구 빗물받이 밑에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안전성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유튜브 채널 '집공략'에는 '서울대 붙은 흙수저가 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대 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살 수 있는 관악구 일대 원룸·반지하·다세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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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 작업실을 차려놨다…콘센트 장악한 넘사벽 日 '카공족'

스벅에 작업실을 차려놨다…콘센트 장악한 넘사벽 日 '카공족'

일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도를 넘은 '카공족(카페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는 사람)'이 포착됐다. 25일 '나오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본 누리꾼은 엑스(X·옛 트위터)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가능한 거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 손님이 매장 출입문 부근 한쪽에 테이블 하나를 차지한 채 여러 대의 노트북과 태블릿PC, 휴대폰을 거치해 두고 마치 작업실처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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