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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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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경심도 79% 채우고 풀려나…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

홍준표 "정경심도 79% 채우고 풀려나…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77)에 대한 가석방이 확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정상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9일 홍 시장이 만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2개월 후면 만기출소인데 꼭 가석방을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난리 치시던 분"이라며 "윤석열 장모 문제는 대선 전부터 나왔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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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0만원 넘게 버는데도…"나는 하층이다" 이유는?

월 700만원 넘게 버는데도…"나는 하층이다" 이유는?

월 소득 700만원이 넘는 고소득 가구가 자신을 '중산층'이나 '하층'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소득 가구 100명 중 11명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이창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한국의 중산층은 누구인가'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을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2.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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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나면 다 죽을 듯"…'무더기 하자' 신축 아파트, 전남도 점검 시행

"지진 나면 다 죽을 듯"…'무더기 하자' 신축 아파트, 전남도 점검 시행

최근 사전 점검에서 5만여 건에 이르는 무더기 하자가 나온 전남 무안군 오룡지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 대해 무안군청에 이어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의 하자 발생은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글 작성자 A씨는 '역대급 하자 나온 신축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다수의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한눈에 봐도 보이는 건물 외벽의 휜 모습.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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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등산 중 협곡 추락…전직 배관공의 탈출 비결은?

나홀로 등산 중 협곡 추락…전직 배관공의 탈출 비결은?

등산 중 1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한 대만의 50대 남성이 열흘 만에 구조됐다. 전직 배관공인 이 남성은 기지를 발휘해 수도관을 잘라 자신의 조난 위치를 외부에 알린 끝에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의 장모씨(54)가 난터우시 봉황산에서 고립 10일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장씨는 지난달 12일 봉황산에서 혼자 등산하던 중 1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그는 오른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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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불러야 하나"…매번 두 칸 차지 '주차금쪽이' 어떻게

"오은영 박사 불러야 하나"…매번 두 칸 차지 '주차금쪽이' 어떻게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주차장을 두 칸을 차지하는 등 차량의 주차를 방해하고 있는 차량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금쪽이가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엔 대형 BMW 세단이 주차선을 두 칸을 차지하고 비스듬히 주차돼 있다. 각각 다른 날짜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같은 차량에 매번 상습적으로 민폐 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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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핫한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 반응은 '싸늘'

국내선 핫한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 반응은 '싸늘'

승려 복장으로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을 해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부캐)에 대해 말레이시아 불교계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뉴진스님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댄스클럽에서 승려복을 입고 공연했다. 이후 그의 공연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를 본 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지난 8일 "(뉴진스님의 공연은) 불교의 가치와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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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배달오세요…적발시 청소비 청구" 요청한 고객에 갑론을박

"신발 벗고 배달오세요…적발시 청소비 청구" 요청한 고객에 갑론을박

배달앱 요청사항에 '신발을 벗고 와달라'고 적은 고객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배달 요청사항'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어떤 고객이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을 하며, 배달 기사에게 남긴 요청사항에 '1층에서 벨을 눌러달라. 신발은 꼭 벗고 올라와 달라'고 적었다"라며 "고객은 '신발 신고 올라오면 카펫과 계단 청소비용을 청구하겠다'고 엄포까지 놓았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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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양귀비 피었길래"…자진 신고 했다가 처벌 예고 받아

"화단에 양귀비 피었길래"…자진 신고 했다가 처벌 예고 받아

집 앞 화단에 양귀비가 핀 것을 보고 자진 신고했으나 되레 처벌받게 됐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단에 양귀비 피어서 자진신고 했더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같은 날 오후 6시 기준 조회 수 3만4000회, 추천 수 500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양귀비가 피었다고 자진 신고했는데 즉결심판 벌금형 아니면 기소유예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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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라인을 가져갈지 몰랐다"…日 여행 유튜버에 쏟아진 분노

"일본이 라인을 가져갈지 몰랐다"…日 여행 유튜버에 쏟아진 분노

네이버가 일본 라인야후의 지분을 강탈당할 위기에 처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인 빠니보틀(박재한·37)이 일본 여행 콘텐츠를 올리자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다. 2주 전부터 일본 여행 콘텐츠 업로드…"일본이 라인 가져갈지 몰랐다, 가볍게 봐주시길" 9일 빠니보틀은 일본 여행 콘텐츠를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이 강한 비판을 쏟아내자 해명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들은 "이 시국에 왜 일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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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여중생 성추행 혐의 韓 유학생 체포…"고의 아니었다"

일본서 여중생 성추행 혐의 韓 유학생 체포…"고의 아니었다"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경시청 노가타 경찰이 한국인 유학생 A씨(23·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26일 거주 중이던 도쿄 나카노구 소재 아파트에서 여중생 B양을 약 1시간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A씨가 교제하던 여성의 지인으로, A씨는 여자친구와 B양이 자신의 집을 방문했을 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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