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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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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양반' 돈 있어도 못 먹는 저녁 식사…억만장자도 못 사는 다섯 가지

'에르메스는 양반' 돈 있어도 못 먹는 저녁 식사…억만장자도 못 사는 다섯 가지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지만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도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 재팬’은 지난달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실린 ‘돈만 가지고는 못사는 5가지’를 소개했다 5가지 중 첫 번째는 조지아주에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회원권이다. PGA의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Masters)가 열리는 곳이다. 이 클럽에는 약 300명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신청하고 돈을 내는 것만으로는 입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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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는 쓰지 마세요" 전셋집 계약 조건에 누리꾼 갑론을박

"방 하나는 쓰지 마세요" 전셋집 계약 조건에 누리꾼 갑론을박

전셋집을 내놓으면서 방 하나는 사용할 수 없다는 조건을 건 집주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 하고 있다. "전세는 집 전체를 점유하는 계약인데 말이 안 된다"는 의견과 "서로 조건만 맞으면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맞섰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해줘 홈즈 처음 보는 전세 옵션 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14일 방영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의 내용이 갈무리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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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한 인물… 테러리스트 아닌 양치기였다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한 인물… 테러리스트 아닌 양치기였다

미군이 지난해 시리아에서 테러리스트라고 판단해 무인기(드론)로 사살한 인물이 평범한 양치기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내놓은 조사 결과 요약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요약 보고서는 지난해 5월 3일 시리아 북서부의 한 마을 주민인 로트피 하산 미스토가 그를 테러범으로 오인한 미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초 중부사령부는 표적의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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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책임 물을 것"

조국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책임 물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3일 열린 '부산·울산·경남 총선승리 보고대회' 연설에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엑스포 유치 최종 결과물은 참혹한 실패였다"면서 "영업사원이라 그랬는데 영업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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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건 세탁소서 '진상' 꼬리표…항의하니 '관심'이라네요"

"클레임 건 세탁소서 '진상' 꼬리표…항의하니 '관심'이라네요"

세탁 업체에 겨울옷을 맡긴 여성이 '진상 고객'이라고 쓰인 세탁물 표시 꼬리표를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2일 JTBC '사건반장'은 이 같은 경험을 한 여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한 달 전쯤 한 세탁업체에 겨울옷을 맡겼다. 이후 돌아온 옷을 받아본 A씨는 옷에 염료가 번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업체에 다시 세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다시 받은 옷에도 이염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A씨는 염료 관련으로 3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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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있는데 달리기 강요해 숨진 여대생, 지시한 교수는 잠적…中 공분

심장병 있는데 달리기 강요해 숨진 여대생, 지시한 교수는 잠적…中 공분

중국의 한 여대생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진단서를 제출했음에도 지도교수의 강요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가 사망해 공분이 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 있는 바이청 의학고등전문학교 1학년 자오무푸양이 지난달 12일 같은 과 동기들과 달리기를 하다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학교에는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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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자신의 작은 키를 물려주기 싫어 정관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작남, 키작녀(키가 작은 남성·여성을 일컫는 신조어) 부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조회수 3만2000회, 댓글수 180개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제 키는 167㎝고, 아내 키는 155㎝"라고 운을 뗐다. A씨는 "아내는 아이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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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청년고립24시]

"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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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에도 "드레스는 내 손으로 만들어"…日최초 웨딩 드레스 만든 가쓰라 유미 별세[일본人사이드]

94세에도 "드레스는 내 손으로 만들어"…日최초 웨딩 드레스 만든 가쓰라 유미 별세

얼마 전 일본에서는 '세계 4대 디자이너'라는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 가쓰라 유미의 별세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향년 94세로 사망했는데, 다양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본 브라이덜 패션의 선구자로 꼽혔던 만큼 추모의 물결이 잇따랐습니다. 가쓰라 유미는 대학 졸업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패션 디자인을 배웁니다. 해외 20여개국을 방문해 웨딩드레스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일본인 여성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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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1만원 더 내세요"…엔저 누리던 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관광객은 1만원 더 내세요"…엔저 누리던 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최근 오픈한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이 외국인에게 제값을 받고 일본인에겐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일본에서 엔저로 비교적 싼 값에 관광을 누리는 외국인에게 돈을 더 받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식당에서 실제로 비슷한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2일 일본의 한 해산물·BBQ 뷔페 음식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인을 포함한 재일 외국인은 1000엔을 할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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