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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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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함부로 못 마시겠네…국내산 '콧물 맥주' 논란

맥주 함부로 못 마시겠네…국내산 '콧물 맥주' 논란

국내에서 생산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캔맥주에서 콧물 같은 점액질이 흘렀다는 소비자 제보가 터져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창고형 대형마트에서 캔맥주를 구입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4캔짜리 맥주 3박스를 구입해 보관하다가 최근 한 캔을 땄다. 그는 맥주를 잔에 따르다가 점액질이 흐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팔보채처럼 보였는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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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한국인 여행객 실종…2주 동안 연락 끊겨

파리서 한국인 여행객 실종…2주 동안 연락 끊겨

프랑스 파리 여행 중인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만 30세(1993년생) 남성 김기훈씨는 지난달 17일께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다. 그 뒤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났고, 다음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끊겼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최근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프랑스 경찰에 대리 신고를 했다. 이어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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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에도 "드레스는 내 손으로 만들어"…日최초 웨딩 드레스 만든 가쓰라 유미 별세[일본人사이드]

94세에도 "드레스는 내 손으로 만들어"…日최초 웨딩 드레스 만든 가쓰라 유미 별세

얼마 전 일본에서는 '세계 4대 디자이너'라는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 가쓰라 유미의 별세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향년 94세로 사망했는데, 다양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본 브라이덜 패션의 선구자로 꼽혔던 만큼 추모의 물결이 잇따랐습니다. 가쓰라 유미는 대학 졸업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패션 디자인을 배웁니다. 해외 20여개국을 방문해 웨딩드레스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일본인 여성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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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LF 2대주주 부채비율 400% 넘는데 주식만 사는 이유

LF 2대주주 부채비율 400% 넘는데 주식만 사는 이유

LF의 2대 주주이자 계열사인 고려디앤엘이 최근 LF 지분매입을 다시 시작했다. 2022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LF 지분을 늘려온 고려디앤엘은 부채비율이 400%를 뛰어넘을 정도로 막대한 빚을 지고있지만, 계속 LF 지분을 사들이는 중이다. 재무건전성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고려디앤엘이 지분을 늘리는 배경에는 구본걸 LF 회장의 경영권 지배력 강화와 오너가의 승계문제가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F 지분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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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흑연 쓴 전기차에도 2년간 보조금…韓 요청 수용 IRA 최종안 발표

美, 中흑연 쓴 전기차에도 2년간 보조금…韓 요청 수용 IRA 최종안 발표

미국 정부가 중국산 흑연으로 만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을 2년간 지급하기로 했다. 흑연의 97%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대체선 발굴이 쉽지 않았던 한국 기업들은 한시름을 놓게 됐다. 그동안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흑연에 대해서는 IRA 보조금 조항을 유예해줄 것을 미국 정부에 요청해 왔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3일(현지시간) IRA에 따른 친환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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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고려아연 1분기 영업이익률 10.5%

경기 침체에도…고려아연 1분기 영업이익률 10.5%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아연 가격 하락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서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20% 이상 끌어올렸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8136억원에 영업이익 1907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8149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5%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2조37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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