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커피값도 아까워 탕비실 '믹스' 타먹는데…이건 또 왜이래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한국인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이 400잔을 웃도는 가운데, 커피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설마' 야간택배 체험하겠다더니…'대국민 약속'했던 쿠팡 대표, 역시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팡 해럴드 로저스 대표와 합의했던 '야간 택배 현장 체험'이 쿠팡 측의 일방적인 불이행으로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저스 대표가 국민 앞에서 약속한 야간 노동 체험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염 의원에 따르면 쿠팡 측은 체험 일정과 관련해 주 내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다가, 이날 오전에야 로저스 대표의 경찰 소환 일정
'에게, 겨우 이게 8000원?' 이래도 아직 뜨겁다..."반짝 유행에 그칠 것"
지난해 유통가를 강타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해를 넘겨도 식지 않고 있다. 카페와 디저트 가게 등 주요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텔과 편의점, 식품업계 등에서도 관련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트렌드에 편승했다. 개당 최대 8000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에도 수요가 꺾일 줄 모른다. 한편에서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소비 트렌드가 디저트로 옮겨붙은 사례라는 인식과 함께 두쫀쿠 열풍이 반
최민희, '딸 결혼식 의혹' 수사에 "예식장 예약·사용 전 과정 적법"
경찰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녀의 국회 예식장 예약 대리 신청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최 의원은 "오히려 잘 됐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최 의원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 기회에 누가, 언제, 어떤 절차로 사랑재를 예약했는지 팩트로 명확히 확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딸이 '국회의원 직계비속' 자격으로 직접 예약하고 사용한 것"이라며
"두께로 다시 뜬다"…중저가 시장 공략하는 '슬림폰'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두께 경쟁이 중저가 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과거 프리미엄 단말의 상징이던 초슬림 전략은 최근 들어 힘이 빠진 반면, 외산 중저가 모델을 중심으로 '얇지만 실용적인' 슬림폰이 재부상하는 분위기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는 최근 신제품에서 '초슬림'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있다. 대신 카메라 성능, 온디바이스 인공지
'슈퍼사이클' 반도체가 이끈 새해 수출…"1월 기준 최대"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새해 수출이 15%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6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 1월 1~20일(346억달러)을 넘어서는 수치다. 조업일수는 14.5일로 전년 동기와 같아 이를 고려
제미나이로 챗GPT 잡은 구글, 다음은 초전도체?
구글 인공지능(AI) 전략의 구심점으로 꼽히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목표로 '초전도체' 개발을 언급해 관심이 쏠립니다. 초전도체 개발에 성공하면 핵융합 등 미래 에너지 기술 연구가 더욱 용이해져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모두 보유한 기업이지만,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에너지 문제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영하 13도인데 "난 얼죽아" 이 사람…환자일지도 몰라요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와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인 사람이 있다면 특정 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의 60% 이상이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는데, 얼음을 씹을 때 느끼는 오한이 뇌에 산
'킹들의 전쟁'…치킨 신메뉴 앞세워 6000억원 두드린다
bhc, BBQ 등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연초부터 낭보를 전했다. 바로 지난해 출시한 신메뉴들의 흥행 소식이다. 내수 경쟁이 치열해지며 성장 정체에 직면한 이들은 해외 영토를 확장하는 한편, '집토끼'를 지키기 위한 신메뉴 출시로 활로를 찾는 모양새다. 올해 3년째 bhc-BBQ-교촌으로 굳어진 업계 순위가 뒤바뀔지도 관심사다. 치킨 'OO킹'들의 흥행몰이… "가장 단기간에 이룬 성과"24일 제네시스 BBQ 그룹에 따르면 지
역대급 수요 맞은 D램…'3D 진화'로 새 국면 연다
메모리 반도체의 대표격으로 통하는 D램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빚어진 수요의 홍수 가운데서 진화를 꾀한다. 3차원(3D)으로의 입체적이고 획기적인 변화로 올해 새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엿보인다. 세계 메모리 시장을 삼등분하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나란히 관련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실물 영접'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