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금메달 따냈다"…2300억원 쏟아부은 1등 명품가 LVMH의 후원 전략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이미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명품 수요가 역대급으로 침체한 상황에서 (LVMH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는 최초의 명품 스포츠 경기를 후원하고 있다." - 블룸버그통신 프랑스 대표 명품 그룹 LVMH가 2024 파리올림픽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2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했을 뿐 아니라 메달, 성화봉, 의상(단복)까지 직접 디자인하면서 파리올림픽에 LVMH만의 고급스러운 스
호텔 1박당 60만원…70% 껑충 뛰자 오히려 '올림픽 특수' 사라졌다
올림픽 특수에 프랑스 파리 호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6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텔 커머스 플랫폼 사이트마인더가 파리 호텔의 하루 평균 객실 요금을 집계한 결과 올림픽 전체 기간(7월26일~8월11일)에는 380유로(약 58만원)로, 전년 같은 기간의 223유로(약 33만원)보다 7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프랑스 전역에 있는 호텔의 하루 평균 객실 요금은 251유로에서 334유로로 33% 올랐다. 지역민들
"초록색은 다 비싸"…두바이 초콜릿이 끌어올린 디저트 가격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을 결합한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를 끌면서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제품들이 늘고 있다. 기존 초콜릿 제품에 피스타치오가 추가되면서 판매가격은 더 높게 책정됐다. 최근 해태제과는 '홈런볼 피스타치오'를 출시했다. 원조 홈런볼에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면, 홈런볼 피스타치오에는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어 만들었다. 오예스도 기존 크림 대신 볶음 피스타치오 분태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넣
바가지 이미지로 日에 밀리더니…"여름휴가, 제주보단 강원도죠"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수도권 거주자는 휴가지로 강원도를 1순위로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는 4위에 그쳤다. 휴가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도 40%가 넘었다. 26일 KB국민카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여행을 가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56.6%, ‘가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한 사람은 43.4%로 집계됐다. 계획하
티몬 직원들, 피해자에 눈물로 호소…"대표가 전화 안 받아, 최선의 노력 중"
티몬과 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27일 오전 강남 티몬 입주 빌딩에서 티몬 직원들과 환불 고객 간 대치가 이어졌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과 직원 5~6명은 이날 오전 8시쯤 강남구 신사동 입주 빌딩에서 현장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 앞에서 "대표가 전화를 안 받는 데 우리가 더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눈물로 호소했다. 권 본부장은 "사내 유보금 중 28억∼29억원을 환불에 쓰려고 했는데, 대표가 직원 임금
큐텐 정산지연 작년 3월부터...티몬·위메프 환불전쟁의 시작점
국내 e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모기업인 큐텐의 싱가포르 본사에서도 지난해 3월부터 정산지연 문제가 시작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문제가 이미 발생한 시점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규모 확장만 신경 쓴 게 지금의 사태로 이어진 셈이다. 자금난에 빠진 큐텐이 각 플랫폼의 판매대금을 돌려막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
티몬 본부장 "큐텐자금 중국에 600억 있어, 담보로 대출할 것"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큐텐이 중국에 600억원 상당 자금이 있어 이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려 한다고 밝혔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 티몬 입주 빌딩에서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원 지원설'을 묻자 "그게 중국에 있는 자금이다. 중국에서 바로 빼 올 수가 없어 론(대출)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자금의 용처에 대해 "구영배 (큐텐) 대표님이 써야 하는 거니까, 어디에
"카페인 수혈" 외치던 커피공화국…'디카페인 커피' 급부상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눈뜨자마자 '카페인 수혈'을 외치던 커피 공화국 한국에서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제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6521t으로 5년 전인 2018년(1724t) 대비 27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디카페인 커피 수입
내년 의사 국시, 의대생 11%만 지원…의사 배출 절벽
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역 의대생 중에서는 전체 5%가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생들이 집단 보이콧에 나선 것으로,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6일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의대
티몬, 내달 발송 예정 문화상품권 68억원어치 취소
티몬은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68억원어치를 취소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문자로 “다음 달 핀(온라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때 쓸 수 있는 번호)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이 현재 티몬의 사정상 발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부 PG사(전자결제대행사) 협조를 통해 선주문건을 취소 처리했다”고 안내했다. 취소가 진행되는 PG사는 KG이니시스와 나이스페이먼츠다. 취소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