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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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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로 둔갑한 상품 후기…뿔난 쇼핑몰들 "남성 출입금지"

'음란물'로 둔갑한 상품 후기…뿔난 쇼핑몰들 "남성 출입금지"

쇼핑몰에 올린 후기 사진들, 커뮤니티·음란사이트로 '불펌' 사진 유출 고객들 늘면서 쇼핑몰도 '골머리' 현행법으로 처벌은 쉽지 않아 여성 속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한모(28ㆍ여)씨는 얼마 전 쇼핑몰 한 회원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후기 게시판에 올린 자신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는 게 이유였다. 이 회원은 게시판을 아무나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탓에 자신이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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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하태경 "文 연설에 감동과 전율…야당도 변화의 물결에 함께 해야"

하태경 "文 연설에 감동과 전율…야당도 변화의 물결에 함께 해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0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수고하셨다. 큰 박수를 보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당의 목소리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극찬을 한 것이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일부에서는 비핵화에 구체적인 성과가 없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쓸 카드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쓸 카드를 문재인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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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 '명품족' 리설주 여사, 검소한 패션 고집

'명품족' 리설주 여사, 검소한 패션 고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평양 방문을 통해 튀지 않으면서 소박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명품 위주의 패션에서 벗어나 소박한 모습을 어필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해석도 나온다. 리 여사는 지난 18일 문 대통령 내외의 평양 순안 국제공항 도착 영접부터 만찬 행사까지 짙은 감색 투피스를 계속 입었다. 왼쪽가슴에는 금속 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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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살된 퓨마 박제 안 된다, 규정에 따라 처리 예정

사살된 퓨마 박제 안 된다, 규정에 따라 처리 예정

지난 18일 대전오월드 사육장에서 탈출한 퓨마가 사살된 후 박제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대전오월드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퓨마 사체 기증 요청을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공문도 받은 사실이 없을뿐더러 그런 논의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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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박근혜 건강이상설' 진실공방…법무부 "운동·식사 잘한다"

때아닌 '박근혜 건강이상설' 진실공방…법무부 "운동·식사 잘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운동도 하지 않고 독방에만 온종일 머무르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조선일보의 '산책 안 하고 식사 남기고… 박 前대통령 독방 칩거'라는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반박자료를 냈다. 법무부는 "현재 박 전 대통령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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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의대 교수, 일산화탄소 든 요가볼로 아내·딸 살해해 종신형

홍콩 의대 교수, 일산화탄소 든 요가볼로 아내·딸 살해해 종신형

홍콩의 한 의대 교수가 일산화탄소가 든 요가 볼을 이용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19일) 홍콩 고등법원이 살인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선 말레이시아 국적의 홍콩 중문(中文)대 의학원 마취과 호킴선(許金山·53) 부교수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호 교수는 지난 2015년 5월 이혼에 응해주지 않던 부인 웡슈펑(黃秀芬·47)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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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아이 아빠의 죽음, 그 뒤에는 카스트가 있었다"

"11살 아이 아빠의 죽음, 그 뒤에는 카스트가 있었다"

죽은 아버지의 얼굴을 붙잡고 울던 11세 인도 소년의 이야기가 세계인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한 가족의 비극만이 아니었다. 인도 사회에 밑바탕에 깔린 비극의 한 모습이라는 사실이 새삼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인도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인도에서 하수도와 정화조 청소과정에서 5일에 1명꼴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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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백두산에 설치된 케이블카, '천지삭도'를 아시나요?

北 백두산에 설치된 케이블카, '천지삭도'를 아시나요?

백두산 향도봉~천지 왕복 케이블카, '천지삭도' 백두산 밑에서 향도봉까지는 지상궤도열차, '향도봉호' 20일 남북정상이 함께 백두산 방문을 떠난 가운데, 백두산에 도착한 두 정상이 실제 도보 등반을 할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두산에는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산 중턱부터 정상쪽인 향도봉까지는 지상궤도열차가, 이후 향도봉에서 천지까지는 케이블카가 연결돼있어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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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文, 백두산 천지 보며 "소원 이뤄졌다…백두산 관광시대 올 것"

文, 백두산 천지 보며 "소원 이뤄졌다…백두산 관광시대 올 것"

문 대통령, 백두산 천지 방문 "南 국민들도 백두산 관광오는 시대 곧 올 것이라 믿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백두산에 도착해 천지를 바라보며 "영 못 오르나 했었는데 소원이 이뤄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남쪽 일반 국민들도 백두산 관광오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 믿는다"며 "서울에 온다면 답해야 겠다"고 말해 한라산 방문 가능성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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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은행주 강세에 상승…美국채수익률 급등

은행주 강세에 상승…美국채수익률 급등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은행주들이 상승, 일제히 올랐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58.80포인트(0.61%) 오른 2만6405.76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3.64포인트(0.12%) 상승한 2907.95에 거래됐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7포인트(0.08%) 소폭 내린 7950.04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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