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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CEO, 정기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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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류강선 광주행정아이파크 현장 소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5일,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류강선 광주행정아이파크 현장 소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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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이 서울 잠실과 경기도 광주 현장에서 정기 안전 점검을 5일 시행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데, 이달에는 최익훈, 김회언 대표이사가 각각 점검에 나섰다.

최 대표는 이날 잠실 진주 재건축 현장을 찾아 사전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 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하는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위험작업의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됐는지 확인해, 안전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경기도 광주시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안전점검에서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선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협력사 임직원과 모든 현장의 인력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 가치를 둬야 한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들과 함께, 전공정 작업계획 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시행,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위험성 평가, 점검 담당자 지정, 전파·교육 등 모든 안전 절차가 한 장소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비상주 협력사의 경우 반복적으로 안전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룸(ROOM)'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현장 관리 부문에서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적용해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2022년 6월부터 운영하면서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려 노력하고 있다. 또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는 사람만을 인지하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도 어라운드 뷰(Arounf View)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 출입하는 덤프트럭, 레미콘 등의 일대 장비·차량에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 설치 의무화 작업도 추진 중이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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