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 부패방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2022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6개 투자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 대표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올 1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에 이어 서울시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

백호 사장 "조직 자율성을 훼손하는 부패와 비위 용납 하지 않아…부패와 비위 뿌리 뽑을 것"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2022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6개 투자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9.4점을 획득하며 반부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 대표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책평가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시정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3개 분야를 평가하며 각 기관의 부패 예방 활동의 성과를 측정한다.


이번 시책평가에서 공사는 인사(상벌)위원회에 외부위원이 충분히 참여해 청렴도를 확보, 공사가 수립한 청렴 관련 기본계획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도 상시모니터링 운영실적과 같은 기본적 평가에서 만점은 물론 반부패 및 청렴 실천 노력 항목에서도 가점을 부여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조직 자율성 보존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


공사의 청렴도는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우수등급)에 이어, 청렴 개선 및 부패방지를 위한 공사의 노력이 서울시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최근 3개년 수의계약 대상 부패 리스크 집중 조사, 동일업체 다빈도 계약제한과 같은 계약 공정성 강화 대책과 계약업체에 재취업한 퇴직자 관리 대책, 사업비 부당집행 관리 등 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을 기본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부패행위 근절과 사내?외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상가조성 원스톱(착수~준공) 행정단계를 운영 및 모니터링, 계약추진과정의 부패 여부 조사를 운영하는 등 우수 청렴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보인다.


백호 신임사장은 “취임할 때 조직 자율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으며 공사를 공정한 조직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부패와 비위는 뿌리 뽑고, 창의성과 전문성이 바탕이 되는 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