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승열 ‘공동 19위’…에차바리아 ‘2타 차 선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B급 대회’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

노승열의 분전이다.


노승열이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0위 그룹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노승열이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0위 그룹을 1타 차로 추격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파72·7506야드)에서는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해 공동 19위(8언더파 208타)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특급 매치’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출전 자격을 따지 못한 하위권 선수들이 등판한 ‘B급 대회’다. 상금은 적지만 우승자는 2년 시드를 받는다.

노승열은 9타 차 공동 25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2번 홀(파5) 이글과 3번 홀(파4) 버디, 5번 홀(파5) 버디 등 초반 5개 홀에서 4타를 줄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6번 홀(파3) 보기 이후 12, 15번 홀 버디로 힘을 내다가 17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평균 330야드의 장타를 동력으로 삼았다. 공동 10위 그룹과는 1타 차에 불과해 ‘톱 10’ 진입을 노릴 기회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7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선두(17언더파 199타)로 도약했다. 세계랭킹 406위,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던 카슨 영(미국)은 1언더파에 그쳐 2위(15언더파 201타)로 밀렸다. 강성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까먹었다. 공동 66위(1오버파 217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