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주시,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 확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지원·AAM 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공우주, 바이오 등 지역특화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시는 2023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에서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1300억원으로 설정하고 ▲KAI 회전익 비행센터의 안정적인 건립 지원 ▲초소형 위성개발과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우주산업 거점도시 도약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실증센터 구축 ▲항공 국가산단 내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유치 ▲투자유치 마케팅, B2B 기능 강화 ▲국내외 투자기업의 인센티브 확대·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확정했다.


경남 진주시의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 확정 단체 사진.

경남 진주시의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 확정 단체 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한 바이오, 실크 등 기존 고유산업의 침체에 따른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정책을 마련하는 등 보완점과 대책을 찾고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기업 투자유치에 최우선으로 대응하여 2023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에 따라 목표를 꼭 달성하고, 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진주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9년 기업유치단을 신설 하고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현재까지 37개 기업과 6106억원 규모, 1920명의 신규 고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업유치단을 항공우주사업단으로 조직 개편하여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업무를 강화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