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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2023 젊은작가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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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문학동네에서 주관한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이미상 작가의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이 선정됐다.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2023 젊은작가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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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따르면 대상작을 포함해 총 일곱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이미상의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김멜라의 '제 꿈 꾸세요' ▲성혜령 '버섯 농장' ▲이서수 '젊은 근희의 행진' ▲정선임 '요카타' ▲함윤이 '자개장의 용도' ▲현호정 '연필 샌드위치'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등단 10년 이하 작가가 발표한 중단편 소설 중 일곱 편을 뽑았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멜라, 성혜령, 이서수, 현호정, 함윤이, 정선임 작가.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멜라, 성혜령, 이서수, 현호정, 함윤이, 정선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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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강화길, 구효서, 신형철, 오은교, 정이현 등의 문학가가 맡았다. ‘구조와 형식의 안정성과 감각과 심리의 빼어남이 어떤 방식으로 충돌하는지, 기존의 문학 문법을 얼마만큼 경신했거나 답보했는지’를 중점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작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에 관해 “압도적인 기세와 풍채를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젊은 작가를 조명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수상자에게는 차등 없이 상금 700만원, 특별 제작 트로피를 수여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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