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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사이버안보 위해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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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 (대표이사 이동범)가 사이버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안 솔루션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을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통제범위 확대 ▲운영 편의 제공 ▲서비스 확장성 ▲가시성 극대화 ▲네트워크 접근 통제 등의 기본 기능이 제공된다. 원격 및 클라우드 등 확장된 네트워크에 통합 대응이 가능해 암호화,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으로 강력하게 사용자를 보호한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지점을 보호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일관성 있는 보안정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 관리를 단순화시켜 즉각적인 보안 대응이 가능해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른 디지털 대전환과 함께 사이버 보안 위협이 대대적으로 증가해 내부자 권한을 탈취하는 등 내부 네트워크 사용자를 암묵적으로 신뢰하여 피해를 보는 공격사례가 증가했다. IT 역사상 최악의 취약점이라는 ‘로그4j’, 국내외 빅테크 기업을 연달아 해킹한 ‘랩서스’ 사태 등은 전통적인 보안 방식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잠재적인 위협을 고려하여 모든 대상을 식별 및 인증하고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IT분야 리서치 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ZTNA 시장은 2020년 3억6200만달러(4546억원) 시장에서 연평균 35.8% 성장해 2025년에는 16억7400만달러(2조1023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보안 기술과 통합해 접속자의 신원확인, 내부 인증부터 클라우드 기반까지 관리하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전 세계 기업들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가 제공하는 포괄적인 가시성과 인증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통해 사용자 및 단말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ZTNA는 단일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고객 IT 및 보안 환경을 제로 트러스트 체계로 확립시켜주는 차세대 보안 모델”이라며 “세계 최대 보안 박람회인 RSAC 2022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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