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개인 매도세에…코스피 2970선 하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스닥 역시 약보합세…외국인·기관 중심으로 매도세 나타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개인의 매도세가 코스피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코스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중이다.


13일 오후 1시5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7%(7.88포인트) 하락한 2964.60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하면서 2970선에서 횡보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개인은 232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3억원, 414억원을 순매수했다.


약세를 나타낸 업종이 다수다. 의료정밀의 하락폭은 5.48%로 가장 컸다. 이어 의약품(-1.04%), 운수장비(-0.52%), 서비스업(-0.58%), 화학(-0.47%) 등 순이었다. 섬유의복(1.75%), 철강금속(1.40%), 증권(1.19%), 전기가스업(1.00%), 보험(0.53%) 등 순으로는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LG화학 의 낙폭은 3.23%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전자 (-0.63%), 기아 (-0.47%), 셀트리온 (-0.25%) 등 순이었다. NAVER (1.30%), 삼성SDI (1.06%), SK하이닉스 (0.39%) 등 순으로는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현대차 , 카카오 는 보합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7%(7.66포인트) 하락한 983.67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12분 981.3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8억원, 32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005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기타서비스의 하락폭은 2.70%로 가장 컸다. 이어 출판·매체복제(-2.55%), 디지털콘텐츠(-2.46%), IT S/W & SVC(-1.77%), 제약(-1.51%) 등 순이었다. 기계·장비(1.57%), 통신서비스(0.62%), 통신방송서비스(0.39%), 방송서비스(0.31%), 정보기기(0.25%) 등 순으로는 올랐다.


CJ ENM 을 제외한 모든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 의 낙폭은 4.03%로 가장 컸다. 이어 HLB (-3.32%), 펄어비스 (-2.78%), 엘앤에프 (-1.77%), 셀트리온제약 (-1.64%), 에코프로비엠 (-1.57%), 위메이드 (-1.37%), 천보 (-1.01%), 셀트리온헬스케어 (-0.49%) 등 순으로 떨어졌다. CJ ENM은 0.43% 상승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