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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국립무형유산원 세워진다…내년 예산안에 설계용역비·조성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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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국립무형유산원 세워진다…내년 예산안에 설계용역비·조성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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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3일 오전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에서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비,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에 본원이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무산을 체계적으로 전승, 보존하는 문화재청 소속기관이다.

내년 예산에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설계용역비 17억원이 들어갔다. 문화재청은 향후 5년에 걸쳐 400억원을 들여 분원을 건립한다.


밀양시는 삼문동 옛 창원지법 밀양지원이 있던 시유지를 부지로 제공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이 2023년 조성을 목표로 밀양시 산내면에 추진하는 국립밀양등산학교 사업에는 인공암벽장이 추가됐다.

인공암벽장 조성비 30억원 중 내년 예산에 15억원이 반영됐다.


밀양시는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설계용역비,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비 등이 정부 예산안에서 빠져있었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밀양시는 내년에 당초 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천116억원 규모 국·도비를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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