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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스모신소재, 증설은 곧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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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코스모신소재 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이차전지 양극재와 MLCC 이형필름이 동반 호조이고,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형필름 신규 라인이 조기 가동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3712억원(YoY 82%), 영업이익 268억원(YoY 116%), 내년 실적은 매출액 5912억원(YoY 59%), 영업이익 446억원(YoY 66%)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를 유지했다.


코스모신소재 는 양극활물질의 경우 제품 고도화와 적극적인 증설을 통해 NCM계 후발주자로서의 격차를 줄여가고자 한다. 현재 NCM 5 시리즈와 6 시리즈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NCM 8 시리즈 공급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 다음 단계로는 NCM 9 시리즈와 단결정 제품을 목표로 한다.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주요 고객 전기차 배터리에서 입지가 확대되고, 국내외 고객 다변화 성과가 수반될 것으로 보인다.

양극활물질 생산능력의 경우 연산 1만톤에서 하반기에 2만톤으로 증설을 마쳤고, 고객사 승인 과정을 거쳐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 3만톤, 2023년에 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한다.


MLCC 이형필름은 High-end급 전장용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고객사 중국 천진 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얻게 됐다. 이형필름 신규 라인을 4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고, 생산능력이 5500만㎡(월 기준)로 22% 증가해 연간 1500억원의 매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7,000만㎡로 높여갈 계획이다.

을 뒷받침할 것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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