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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 19일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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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주민센터, 체육센터, 도시재생센터 포함한 복합시설로 탈바꿈... 착공 시작으로 내년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준공 예정

중랑구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 19일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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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9일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묵동 243-1)의 착공을 시작하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1년 만에 새로 탈바꿈하는 묵2동 청사는 오랜 세월만큼 노후화가 진행되고 생활체육, 문화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합청사로 신축을 꾀해 지난해 4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실시설계를 마무리 한 바 있다.


다가올 내년 12월에 준공이 완료되면 연면적 3499㎡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이름처럼 행정, 문화, 체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부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등 생활체육 시설과 함께 작은 도서관, 문화교실, 대강당, 다목적실과 같이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꾸려진다.

특히 지하 1층에는 묵2동의 대표 사업인 도시재생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 관련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과 문화활동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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