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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서울 39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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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00명을 기록하며 연일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00명을 기록하며 연일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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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월요일인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이었고 나머지 394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1일) 393명보다 2명 많고, 지난주 월요일(5일) 299명보다는 9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1일 403명, 5일 320명이었다.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로 12일 서울의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인원)은 1.1%를 넘어섰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 이후 100∼200명대로 줄었다가 4월부터 점차 늘어 지난달 말부터는 300명대에 이르렀고, 이달 6일 583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10일까지 550→503→509→509명으로 닷새간 500명대를 이어갔고, 11일은 403명으로 줄었다. 11일과 12일의 확진 인원은 주말 검사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이어서 13일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53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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