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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사라진 '빨간 날' 돌려주겠다…대체공휴일 '광복절'부터 시행, 법안처리에 속도"

최종수정 2021.06.15 10:58 기사입력 2021.06.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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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회서 대체공휴일 법안 처리
코로나 손실보상법 등 민생 법안 처리도 시급
수술실 CCTV 설치법, 이준석 원론적 답변…"청년다움 벌써 잃어버린 건 아닌지 의문"
"野, 입법 바리케이트 치워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 대체공휴일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 드리겠다"며 "6월 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체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대체공휴일 법제화는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면서 내수 진작 효과가 있고, 고용을 유발하는 윈윈전략이 아닐 수 없다"며 "내일 국회에서 대체휴일법 관련 공청회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리는데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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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을 제외한 남은 공휴일 4일 모두 주말과 겹쳐 '휴일 가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는 G7에 2년 연속 초대받을 만큼 선진국이됐지만, 여전히 노동자 근로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두 번째로 길다. 대체공휴일 지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민주당은 민생의 휴일에 내수를 더하는 휴일 더하기 법으로 국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등 민생 법안들도 6월 국회에서 시급히 처리해야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6월 국회가 본격 일정에 들어가는데, 국민의힘이 설치한 입법 바리케이트가 민생 입법 활동 곳곳에서 가로막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이 상임위에서 다뤄지고 있지만 이 법을 비롯해 시급한 민생 과제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술실 CCTV 설치법과 관련해서도 "어제 이준석 대표에게 수술실 CCTV 설치법 입장을 물었는데, 이 대표는 추가적 논의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했다"며 "여의도 어법으로 이 말은 '반대한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라고 되짚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더 논의하자'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논의가 추가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국회 논의를 반대하는 건 아닌지 또 이런 어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청년다움을 벌써 잃어버린 건 아닌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윤 원내대표는 "국힘이 정말 변화하고 새 정신 바란다면 말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길 바란다"며 "국힘이 상임위 곳곳에 설치한 입법 바리케이트를 이제 치워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6·15 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남북 대화가 북미대화를 견인하고 북미대화가 다시 남북대화를 견인하는 한반도 평화의 선순환 구조가 하루 빨리 복원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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