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세계명견 테마랜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계명견과 함께 교육·체험·관광 기능을 아울러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명견 테마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명견 테마랜드는 전문교육, 체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차별화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계명견 테마랜드가 조성되면 지난해 준공 완료한 오수 펫 추모공원과 향후 조성될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 반려동물특화농공단지를 클러스터화해 반려동물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오수면에 세계명견 테마랜드를 조성해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많은 반려가족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수면이 반려동물 산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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