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실시간 지능형 관제로 전통시장 소상공인 재산보호 기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전통시장 5개소 내 CCTV 105대를 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야간 관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관제 대상 CCTV는 2020년 명서시장 등 5개소 105대 연계에 이어 올해 대동훼미리코아상가, 마산어시장, 신마산시장, 정우새어시장, 창동통합상가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관제는 각종 사건·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소상공인 재산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전통 시장 내 주요 장소에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관제를 알리는 조명을 설치해 범죄자들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5월 말 기준 야간 차량털이범 등 7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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