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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시설 '패키지 상품' 지역화폐로 20% 환급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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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케이블카 전경.

울진군 왕피천케이블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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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울진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전 의존형 경제구조 탈피의 일환으로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에 적립하여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3개 이상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 카드에 적립해 주고,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했다.


관광지 환급대상 시설로는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등이다. 이들 시설 중 울진아쿠아리움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6~7월 개장과 동시에 패키지에 포함된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울진군 관광지 홍보에도 도움이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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