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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농도 오존 발생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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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운영, 차량 배출가스 저감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업체 집중 관리

창원시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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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를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운영 기간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발령 상황과 시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오존 경보가 발령될 경우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하며, 실외에서의 활동을 제한하고 과격한 운동을 삼가해야 한다.


특히 시는 오존이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만큼 유기용제 다량 배출사업장 65개소에 대한 오염물질 측정·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기 오염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세 먼지 및 오존 신호등도 2개소(기존 15개소 → 17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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