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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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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복합공간 및 전망시설 등 도심권 수변 관광기반 조성

광양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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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시가 민선 7기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월 중‘광양해비치로(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핵심공간인 삼화섬의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은 삼화섬을 중심으로 수상 복합공간 및 전망시설 등 도심권 수변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55억 원(도비 27억 5000만, 시비 27억 5000만)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공유수면 점·사용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1월에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광양해비치로에 방점을 찍는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이색적인 해변 공간을 선물하는 한편, 관광객을 도심권으로 유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5대 교량(이순신대교 접속부, 마동·금호IC접속교, 길호대교, 금호대교)의 야간경관 조명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11월 착수한‘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만들어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광양시 역점사업이다.


시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이름과,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잇는 경관 육교 공식명칭을 각각 ‘광양해비치로’, ‘해오름육교’로 확정하고 금호동~삼화섬을 잇는 무지개다리, 수변 전망쉼터, 삼화섬 정상부 정비 및 자연탐방로, 해오름육교 등의 조성을 완료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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