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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 임시생활시설 '수원유스호스텔'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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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 임시생활시설 '수원유스호스텔'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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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수원유스호스텔로 바꾼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해 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26일까지 사용하고, 이후에는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시설로 이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연수원에 격리 중이던 입소자는 수원유스호스텔로 이송된다.


시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12월, 임시생활시설이었던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지난해 3~5월 해외입국자가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무르는 임시검사시설로 활용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선거연수원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선거연수원 시설을 원상복구하고, 자가격리자들이 이용했던 객실을 방역ㆍ청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격리 시설이 필요할 때마다 선거연수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 방역에 큰 힘이 됐다"며 "시설을 이용하도록 지원해주신 선거연수원 직원들, 연수원 주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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