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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저격…'BTS 게임'도 글로벌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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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활용한 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
한국 등 173개 국가에서 13개 언어로 출시

아미 저격…'BTS 게임'도 글로벌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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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 은 24일 오전 11시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73개 나라에서 13개 언어로 정식 출시했다. 게임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전날 양대 앱 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는데, 4시간 만에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독일과 러시아 등 유럽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스토리 소셜 게임은 게임이용자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하는 형태로, 개인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양한 결말로 이어진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겨 있다. 게임 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ㆍ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단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함께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컬렉션' 모드도 지원한다. 넷마블 측은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어 자유롭게 스토리를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라고 전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지난해 출시된 'BTS 월드'에 이어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로 협업한 작품이다. 업계에선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넷마블의 글로벌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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