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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중설 동생 위문차 뉴욕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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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진 남동생인 로버트 트럼프를 병문안 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뉴욕시를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맨해튼 소재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맨해튼 소재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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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맨해튼 소재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서 48분간 병문안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나에게는 아주 멋진 남동생이 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오랫동안 훌륭한 관계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확인한 뒤 "그러나 그는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의 상태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미 언론들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을 마치고 자신이 소유한 뉴저지주 소재 베드민스터 골프장으로 이동했고 이후 헬리콥터 편으로 뉴욕시로 향했다.


로버트 트럼프는 형 트럼프 대통령의 어두운 성장과정 등 개인사를 폭로, 파문을 일으킨 조카 메리 트럼프의 책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이 지난달 출간되기에 앞서 이를 막기 위해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당사자이기도 하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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