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캐리람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미치는 영향 적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이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결정에 대해 "홍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중국 CGTN에 따르면 람 장관은 30일 오전 홍콩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 상무부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와 같이 답했다.

람 장관은 또 "중국 정부가 (미국의 조치에 대해) 어떠한 대응책을 취한다면 홍콩은 단호하게 중앙정부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언론들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이날 오전 만장일치로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지만 중국 언론에서는 아직 관련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다. 람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콩보안법 통과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아직 베이징에서 회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