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람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미치는 영향 적어"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이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결정에 대해 "홍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중국 CGTN에 따르면 람 장관은 30일 오전 홍콩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 상무부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와 같이 답했다.
람 장관은 또 "중국 정부가 (미국의 조치에 대해) 어떠한 대응책을 취한다면 홍콩은 단호하게 중앙정부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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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들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이날 오전 만장일치로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지만 중국 언론에서는 아직 관련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다. 람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콩보안법 통과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아직 베이징에서 회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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