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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지수가 11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세 탓에 1950 탈환에 실패했다. 외국인은 지난해 10월 폭락장 이후 최장 기간 코스피에서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지난해 10월18일부터 30일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2조1123억원을 팔았었다. 이번 연속 매도 기간에는 총 1조804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5%(12.54포인트) 상승한 1938.3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줄곧 상승세였지만 전날 대비 1% 넘게 오르던 폭이 장 막판 다소 축소되면서 1950선에서 미끄러졌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8%(6.40포인트) 오른 597.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개장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1억원, 2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만 5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선 외국인이 6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0억원, 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에서 전기·전자(2.02%), 의료정밀(1.92%), 섬유·의복(1.51%), 화학(1.48%), 제조업(1.29%) 등은 상승했고 보험(1.94%), 건설업(1.19%), 유통업(0.9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선 기타서비스(4.87%), 통신장비(2.55%), 일반전기전자(1.84%), 운송장비·부품(1.66%), 통신서비스(1.64%) 등은 올랐고 기타 제조(4.54%), 컴퓨터서비스(1.9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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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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