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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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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페라리의 한국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단독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3일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는 고객 수요에 맞춰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양재동에 있던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서울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지상 2층(전체 면적 405.05㎡, 약 123평) 규모의 단독 전시장이다. 1층은 총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 공간, 2층은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 등의 편의공간으로 구성돼 고객별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진=페라리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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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Ferrari Approved'는 지난 14년 이내에 등록된 페라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어부터 전자 시스템, 차체 및 인테리어 등 190가지 이상의 항목을 까다롭게 점검하고, 점검 후에는 숙련된 전문가의 테스트 드라이브 과정도 진행된다.


만약,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마라넬로 본사에서 진행한 안전성, 퍼포먼스, 신뢰성 기준을 완벽하게 반영한 오리지널 부품만을 사용해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모든 차량 점검 후에는 수행한 점검 목록이 포함된 서면 분석표가 새로운 고객에게 전달된다.

해당 차량은 최소 12개월간 마일리지 제한 없이 주요 부품 수리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페라리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델 별 순정부품 프로그램, 리스 승계 금융 프로그램, 보유 차량 트레이드-인, 위탁 판매 프로그램 등 각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조경호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늘어나는 페라리 인증 중고차 수요에 맞추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며 "페라리 인증 중고차 고객들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차량과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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