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지수가 2200.00으로 출발한 뒤 2200선을 사수하기 위한 보합 공방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11포인트(0.28%) 오른 2196.58에 거래됐다. 오전 11시20분께까지 2200선을 넘기도 했으며 상승 일로를 달리는 가운데 폭만 바뀌고 있다.
장 초반 개인이 이끌던 지수 상승은 해당 시간 기준 기관 주도로 바뀌었다.
기관투자가들이 261억원어치를 코스피시장에서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8억원, 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3.01%), 화학(1.36%), 종이·목재(1.31%), 운수창고(1.13%), 비금속광물(1.08%) 등이 1%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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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 등의 상승 폭이 컸다.
같은 시간 코스피시장에선 519종목이 올랐고 299종목은 내렸으며 79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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