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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예타면제 선정, 이달 안에 결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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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식품클러스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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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정부가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식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데, 거의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예타 면제 결정이 이달안에 결정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전북에서는 새만금 신공항 건설과 상용차 혁신성장 구축산업을 예타면제 대상 사업으로 올렸다.

이 총리는 식품산업과 우리나라 식품 수출 거점기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기업이 입주하도록 정부가 지원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식품 원재료공급센터 건립, 국제 식품 콘퍼런스 개최, 판로확대 지원, 식품벤처기업 창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 등을 약속했다.

안진영 입주기업 협의회장은 "입주기업과 직원을 위한 공동기반 시설이 부족한 만큼 이를 시급해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리는 또 익산시 숙원사업인 국립익산박물관 건립, 익산 문화도시 설립, 홀로그램콘텐츠산업·안전보호융복합사업을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윤태진 국가클러스터 지원센터 이사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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