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과거 유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트리를 꾸미며 함께 미래를 계획하던 두사람은 과거 회상에 잠겼다. 그러던 중 한고은이 4년전 결혼 첫해에 40세의 나이로 임신을 했으나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남편 신영수가 "사람들이 아기를 왜 안갖냐고 가끔 묻더라"고 말하자 한고은은 "조금 겁나는 부분이 있다. 유산이 한번 됐지 않았느냐" 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고은은 "이제 조금 안정된 순간이라 축복 받을 수 있다면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 내년에는 식구도 한 명 늘려 보자"며 남편 신영수에게 원하는 자녀의 성별을 물었다. 그러자 신영수는 아들이라고 답하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 직장인 신영수와 만남을 가진지 101일만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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