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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日 巨人과 재계약…"내년도 요미우리에 신세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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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시절 우에하라 코지 사진=EPA 연합뉴스

컵스 시절 우에하라 코지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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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의 우에하라 고지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맺는다.
14일 일본의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요미우리가 우에하라 고지와 재계약할 방침이다. 우에하라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에 신문에 나온 대로 내년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 신세를 지게 됐다"며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것으로 알지만 응원해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재계약 소식을 인정했다.

요미우리는 우에하라를 위해 프로 데뷔 시절부터 2017년까지 사용했던 '19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요미우리로 복귀한 우에하라는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가 19번의 등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11번의 등번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2019 시즌부터 스가노가 18번의 등번호를 사용하게 되며 19번의 등번호는 우에하라에게 돌아가게 됐다.

지난 10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우에하라는 현재 경사진 길을 오르고, 30m 캐치볼을 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 이 매체는 "우에하라가 다음달 10일부터 조깅도 재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199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데뷔 첫해 20승 4패 평균 자책점 2.09를 기록해 신인왕과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우에하라는 2009년 볼티모어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텍사스와 보스턴, 시카고 등을 거치며 미일 통산 '100승-100세이브'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8 시즌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복귀한 우에하라는 36경기 0승 5패 14홀드 평균 자책점 3.63을 마크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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