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IB부문 최우수상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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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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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올 상반기 초대형 IB증권사들 중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래에셋대우는 올 상반기 기준 IB부문에서 2037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통적인 IB 강자로 꼽혀온 NH투자증권(2035억)을 근소한 차로 앞선 수준이다. 뒤이어 한국투자증권(1510억원), KB증권(1637억원), 삼성증권(874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 메리츠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투자에 특화된 증권사라는 점을 감안해 비교대상에서 제외했다.
미래에셋대우는 IPO 분야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남겼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을 주관했던 '테슬라 요건(적자기업 특례상장)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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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대표적인 사례다. 카페24는 올 10월 말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약 94%의 초과수익률을 달성했다. 공모 규모 513억원으로 대형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장 당시 국내외 대형 기관 투자가들의 청약 참여도가 높았다. 또 테슬라 상장 1호라는 점에서 국민적 관심도 커 시장에서는 단순 IB딜 차원을 넘어 금융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로 꼽고 있다. 상장 당시인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발간된 애널리스트 분석 보고서는 총 58건이다.
또 하나의 성공적인 상장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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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IPO 시장의 최대어급 중 하나인 롯데정보통신 상장을 주관해 약 3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공모금액은 1227억원으로,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3번째 규모로 꼽힌다. 롯데정보통신 주가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공모가를 상회했고, 같은 달 말 3만8400원(종가)을 기록하면서 공모가 대비 29%를 넘어서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롯데 지주사 출범 이후 첫 상장이라 시장에는 높은 관심이 형성됐고, 롯데 계열사 추가 IPO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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