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18ㆍ대전 방송통신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에서 수석합격했다.
한국투자증권챔피언십 6위가 최고 성적이다. "수석으로 시드순위전을 마쳐 기쁘다"는 조아연은 "내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게 1차 목표"라면서 "신인왕도 받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12월7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효성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임희정(18ㆍ성남 동광고)은 2위(9언더파 279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진(23ㆍ비씨카드) 7위(4언더파 284타), 윤슬아(32) 10위(3언더파 285타), 김지희(24ㆍBNK금융그룹) 14위(2언더파 286타), 정예나(30) 15위(1언더파 287타), 박성원(25ㆍ대방건설) 23위(이븐파 288타), 정희원(27)이 29위(1오버파 289타)로 내년에도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됐다. 반면 최유림(28)과 김보경(32), 홍진주(35ㆍ대방건설) 등은 1부투어 입성에 실패하고 말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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