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야정협의체, 첫 실무 회의 "신속한 합의 이룰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윤동주 기자 doso7@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임춘한 기자] 여야는 22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합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과 각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야정 실무협의체가 오늘부터 다시 재가동하기로 했다"며 "원내대표들이 매일 입법 추진 상황 점검하고 이견이 있는 부분들은 조율하면서 정기국회 내 약속한 입법과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오랜만에 여야간의 협치의 목소리를 내는 큰 계기가 됐다. 올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좋은 국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위의장과 원내 수석들이 매일매일 만나서라도 합의한 과제를 입법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 공전으로 인한 공백을 메꾸기 위해 비상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다행히 지난 9월 20일에 법안들을 협치로 처리한 경험이 있다. 그런 경험을 되살려 법안 심사에 최선 다하고, 이견을 조율해서 꼭 결실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