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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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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뉴욕증시 급락으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도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70포인트(1.57%) 하락한 2047.74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8% 하락한 2047.62로 출발했다. 장 초반 지수는 2039.79까지 밀리면서 204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2.12포인트(2.32%) 급락한 2만5387.1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54.79포인트(1.97%) 하락한 2726.22을 기록했다. 또 나스닥종합지수도 296.03포인트(2.78%) 빠진 7200.87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를 내려잡으면서 애플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이로인해 이날 애플은 5.04% 급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192억4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1300만원과 6억2200만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38%, 전기전자 3.30% 급락하고 있다. 이어 비금속광물, 증권, 제조, 철강금속이 2%이상 밀리고 있으며 운송장비, 보험, 금융, 화학 등도 1%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은 1.80%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1450원(3.21%) 급락한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 는 5.50% 빠지고 있으며 SK, 삼성생명 , 포스코는 2% 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 은 1.47% 오르고 있다.

개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가 전날 급락에서 반등해 6.48%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이노텍 은 애플의 실적 우려에 하락하며 8.22% 밀리고 있다.

코스닥은 8.51포인트(1.27%) 내린 662.31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221억76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4700만원, 112억54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비금속이 3% 이상 빠지고 있다. 이어 IT부품, 디지털콘텐츠, 금속, 정보기기, 섬유의류, 기타제조도 2%이상 밀리고 있다.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등도 1%이상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900원(1.50%) 밀린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CJ ENM 이 4.28% 빠지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 , 펄어비스 는 3%이상 내림세다. 이어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컴투스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개별종목에서는 하이비젼시스템 이 3분기 실적 실망감에 10%가까이 빠지고 있다. 반면 유티아이 는 자사주 취득 계약 소식에 13% 이상 오름세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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