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테크노파크, 투자운용사 CKD창업투자&BS투자파트너스 등과 투자조합을 결성해 관내 기술혁신 기업과 창업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창업지원 펀드는 업력이 3년 이내인 중소·벤처기업 또는 창업자로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기술혁신 펀드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글로벌시장에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창의성과 기술력으로 바이오·헬스케어, ICT융복합 등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현재 총 9건에 1551억 원(도 출자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105개 기업에 1274억 원의 투자를 지원 중이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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