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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서부서 불꽃놀이 기구 생산공장 폭발…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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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지역에 있는 불꽃놀이 기구 생산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타스통신 등 현지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께 레닌그라드주 도시 가트치나시 볼꽃놀이 기구 생산 공장 '아반가르드'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공장 2개 건물이 모두 붕괴했다. 붕괴된 건물은 폭발 물질 혼합 공정 시설이 있던 곳으로 확인됐다.

이번 폭발로 4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여럿 발생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이날 새벽 폭발 현장에서 네번째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날 가트치나 병원 대변인은 14세 소녀를 포함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와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고 공장에선 약 700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폭발 당시 대부분의 근로자는 퇴근하고 일부 직원들만 남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요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는 안전 규정 미준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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