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양 저유소 화재 때 안전부 직원 근무 안해…"주말 근무 조편성 때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은 19일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 당시 CCTV가 설치된 통제실 근무자로 안전부 소속 직원이 근무하지 않은 것과 관련 "주말 근무 편성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저희가 그 부분(안전부 직원이 근무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조 편성상 주말에는 안전부 직원이 없이 운영부와 경비 보는 직원만 편성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 의원이 "당시 통제실에 운영부 직원이 한명만 근무했다. 그 직원도 입출입을 담당하는 안전과 상관 없는 인력이었다"며 "안전부가 주요 시설에 주말 출근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최 사장은 이에 대해 "잘못된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