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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종합민원실 ‘대기순번 알림톡’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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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 없도록 중간알림 등 3회 발송
종이 번호표 발권 서비스도 함께 운영

키오스크에서 알림톡 서비스를 위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

키오스크에서 알림톡 서비스를 위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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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청 종합민원실 방문객에게 양천구청 카톡 채널 연동으로 실시간 대기번호와 대기현황을 알려주는 ‘대기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여권 발급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통합민원 순번대기시스템인 키오스크 2대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림톡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용방법은 발권 키오스크에서 카카오톡으로 번호표 받기 선택 후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양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며 방문알림, 대기현황 중간알림(대기인수 5명 전), 호출알림(본인 순번) 등 최대 3번의 알림톡이 발송된다.


카카오톡 미 이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번호표 발권 서비스도 병행한다.


한편, 구는 최근 여권 수령일 안내 전광판을 40인치 TV모니터로 교체해 가시성을 높였고, 기존의 낡은 혼인신고 포토존을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형 포토부스’로 교체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감도 높은 민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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