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제과 빼빼로가 카카오프렌즈와 손 잡았다.
빼빼로 광고에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주 고객인 10~20대에 대한 모바일 매체의 영향력이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 모바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빼빼로의 광고모델로 활용하기로 했다.
광고에서는 8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총 출동해 신나게 춤추면서 빼빼로데이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킨다. 롯데제과는 먼저 6편의 모바일 전용 영상을 만들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선 공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탈 수 있도록 했다. 본편은 이달 말 방송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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