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0일 "국회 국방위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11일 국방부 연병장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도 "군사문제 전문성에 관해 상당한 우려를 하고 있다"며 "합참의장은 군의 전반적인 것을 총책임지는 정말 막중한 자리다. 자기가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자리이고 '노'(NO)라고 말을 할 수 있는 합참의장이 돼야 한다. 정치적, 이념적으로 중립을 지키고 국방만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신임의장은 제41대 합동참모의장으로 제2작전사령관, 8군단장, 제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의장은 작전분야 전문가로서 학군출신으로는 20년 만에 역대 두 번째 합동참모의장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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